한글맞춤법검사기 포스팅 시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

장마가 이제 끝나가는 분위기입니다.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이젠 열대야까지 찾아와 밤잠을 이루지 못해 다음날 피곤함에 책상에 앉아 고개를 떨구는 일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주 22일 토요일은 중복이니 삼계탕이나 장어로 몸보신해야겠습니다.

블로거라면 자신이 쓴 글이 많이 노출되고 많이 읽히기를 원할 텐데요. 그중 많은 블로거들의 고민 중 하나가 가독성입니다. 즉, 인쇄물이 쉽게 읽히는 정도로 전문적인 용어나 글씨체, 배열, 문단 구성, 맞춤법 등을 통해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가독성 높이기 - 한글맞춤법검사기

글을 발행하기 전에 미리보기를 통해 오타나 맞춤법을 검사하는 편이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발행한 글 중 몇 개를 보니 오타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좀 더 꼼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맞춤법검사기를 통해 오타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조어나 줄임말이 많아 읽기에 거북스러울 때도 있지 않으신가요? 그러나 보니 맞는 단어인지 틀렸는지 헷갈릴 때도 종종 있습니다.

▲ N사 검색어에 맞춤법검사기라고 입력하면 위의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바로 붙여넣어 확인할 수 있지만 제가 소개해드릴 검사기는 [국립국어원의 맞춤법검사기]입니다.

▲ [국립국어원]이라고 검색하신 후 빨간박스에 표시된 숫자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관련 누리집 - 우리말 배움터]

국립국어원 바로가기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클릭합니다.

▲ 현재 포스팅 중 상단의 내용을 맞춤법검사를 해보겠습니다. 붙여넣은 다음 [검사하기]를 클릭합니다.

▲ 대부분 띄어쓰기를 잘못되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로 해당 부분에 가져가면 우측에 설명을 볼 수 있으며, 잘못된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 클릭을 하면 올바른 글로 바뀌게 됩니다. 도움말도 있어 공부도 된답니다.

하단의 [원문 복사]를 클릭해 붙여넣기를 할 수도 있지만, 블로거라면 복사하는 것보다는 틀린 부분을 수작업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죠?? 한글맞춤법검사기를 이용해 오타를 점검하면 가독성은 물론 잘못 알고 있는 한글에 대해서도 공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