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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머리감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검색을 통해 알게 되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들어 좀더 알아보기로 했다. 


필자는 스포츠에 가까운 머리를 수년동안, 패션에 무감각한 사람이라 머리털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될 거 같아 검색에 들어갔다.


일반상식으로 샴푸나 바디워시에는 합성 계면활성제 함유되어 있고, 비누에는 없다고 한다. 즉, 전자는 수질오염에 악영향을 후자는 우리몸에 해롭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계면활성제에 대해 한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계면활성제는 나쁜 것이 아니다. 단, 화학적 과정을 통해 인위적인 합성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에 잘 씻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와 관련해서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전문적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식초로 머리감기 과연 괜찮을까?



알칼리 성분인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굉장히 뻣뻣하다. 그래서 부드러운 모발을 위해 린스 대신 식초로 머리감기를 한다고 한다. 또한 비듬에도 효과가 좋단다.


먼저 방법(순서)을 알아보자.

-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물로 샴푸거품을 제거한다

- 물과 식초를 4:1의 비율로 섞어 머리카락을 헹군다.(두피에 닿으면 두피 손상의 위험이 있다)

- 찬바람을 이용해 수건으로 말린다.



방법은 간단하다. 단, 식초로 머리감기를 할 경우 식초 냄새가 날 수도 있어 물과 희석할 때 양을 조절하면 된다.


산성인 식초로 마무리를 하게 되면 알칼리성인 샴푸의 성분을 제거할 수 있고 윤기있는 모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머릿결이 뻣뻣하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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