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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야 하는데 페북이 저를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별로 안좋은 상태입니다. 저는 페북을 거의 하지는 않지만 약 3개월 전에 비활성이라는 기분나쁜 선물을 주더군요. 에이 나도 안해!! 라고 결정하고 방치하다 2주전부터 티스토리 유입을 위해 신분증을 수차례(20번 정도) 보내니 풀어주었습니다.





구글측에서 보낸 답변메일입니다. 제 계정이 실수로 중단되었다는군요.. 불편을 끼쳐드려.. 장난해?? 이제 로그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와우~~ 너무 좋았습니다. 커버 사진도 제 얼굴이 보이는 사진으로 바꾸고, 활성화 된 기념으로 며칠전 여수로 여행을 갔던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좋아요가 생기는 걸 보니 그동안 소통을 했던 몇몇분이 기억을 하신 모양입니다.



5분후!!



WHAT? 또다시 비활처리.. 아놔~ 




페북에 대해 공부를 해볼 모양으로 고객센터에 들어가봤습니다. 페북 계정 비활성화 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못 찾는건지 풀렸다 다시 비활에 걸렸다는 글은 볼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비활성 해제신청을 요청했습니다. 해제신청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help/contact/260749603972907 입니다.




관련 내용을 입력하고 보내기를 클릭하면 접수가 되지만 바로 연락오지는 않습니다. 제 경험상.. 괜히 좋다가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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