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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은 물론 아파트 뒷산에서도 반려견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강아지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키울 상황이 되질 않아 키우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무지한 사람들(NO 에티켓)을 볼 때면 화가 나기도 하는데요.




잠도 깰겸해서 동네 놀이터에 가보니 애완위생봉투라고 시에서 비치를 해놨더라구요. 1차는 반려견 주인들을 위해, 2차는 길거릭에 변 등을 치우라고 비치를 한거 같은데.. 주인이 치우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한 소리를.... 남의 변을 치울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애완견 반려견 산책 시 에티켓 및 주의할점


애완위생봉투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키우면서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산책시 주의할점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사회적응기는 생후 6~8주로 잦은 산책은 강아지가 사람, 동물, 여러 가지 움직이는 것에 대해 경계심을 덜 갖도록 해줍니다. 다만, 어릴때는 면역력이 약한 만큼 외출 후에는 청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로 서두에 얘기한것처럼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오래 시간의 산책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강아지들의 크기, 체력에 따라 운동량이 틀린데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산책 후에도 발발거리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 부족한 상태, 헥헥거리고 지쳐있으면 과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책 후 얕은 잠을 자는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부러 매일같이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럴 땐 물건을 사러 간다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를 이용해 산책을 하면 됩니다.



노견의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산책을 일부러 안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노화를 더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가끔 산책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불면증 해소와 치매에 도움이 된답니다.


최근에 뉴스를 통해 개가 사람을 무는 사건소식이 종종 나오고 있고, 모두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꼭 목줄을 착용해서 산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강아지 교육이 잘 안되거나 방법을 모를때는 전문가를 통해 강아지 목줄 훈련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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