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한달전 광양 와인동굴을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글을 쓰고 있는 게으름쟁이 나다. 광양 여행은 처음이기에 검색을 하니 와인동굴 글이 가장 많아 무작정 출발을 했다. 약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광양 와인동굴. 광양 와인동굴은 폐터널을 활용해 만든 와인과 예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이라고 한다. 6월 들어 최고의 더위를 뿜어내고 있었던 터라 입구에서 바라본 동굴의 모습은 굉장히 시원해 보였다. 바로 옆에는 에코파크가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미디어 생태체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180m 구간에 13개의 컨텐츠가 있으며, 동굴 안은 연평균 17~18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아이들과의 여행으로 좋을 듯 싶다. 광양 와인동..
국내여행/전라도
2019. 7. 20.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