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NC와의 격차는 5.5경기차로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강팀이라는 냄새는 여전히 풍기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김주찬이 있습니다. 버나디나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주춤거리고 있는 사이 김주찬 선수가 주장으로서 대활약중입니다. 올시즌 주장을 맡으면서 화려하게 시작을 했지만 5월까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 김주찬 3~5월 성적(타율) 3월 .250 4월 .183 5월 .145 사진.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4월과 5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5월 20일에 손목부상까지 당해 심리적으로 굉장한 부담을 느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FA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성적으로나 주장으로서나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를 두고 부처님이..
기아타이거즈
2017. 7. 3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