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를 보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바람이 불며 여기저기서 콜록거리며 기침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물이 좋다는 건 알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을 즐겨 마시지는 않습니다. 물은 마시지 않아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우리.
건강을 위해 커피보다는 건강차를 마시는게 어떨까요? 가을에 마시는 차! 효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에 마시면 좋은 차
1. 오미자차
5가지 맛을 함유하고 있으며 꿀, 설탕을 섞어 함께 마시기도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물을 끓인 후 오미자를 하루정도 넣어 우려서 마시는 편인데요. 지금같은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기침에 아주 좋은 차입니다.
물이 잘 넘어가지 않거나 잘 마시지 않는다면 오미자차를 물 대용으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국화차
은은한 향이 좋은 국화차는 기침은 물론 두통에도 좋은 차로 알려져 있으며, 불로장수차로 불리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 이르길 정화수, 한천수 다음으로 으뜸인 물은 국화수라고 나와 있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차이기도 합니다.
10~11월에 국화를 따 건조시켜 만들며, 녹차를 마실때보다 더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는 것이 그윽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감잎차
사실 다른 차에 비해 즐겨하지는 않지만 비타민C가 레몬의 20배이고,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기침을 하거나 감기에 걸렸다면 감잎차를 마시는 것도 목과 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약산성의 성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약초와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하며, 변비가 심할 경우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물대용으로 마시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4. 메밀차
강원도의 향토 음식인 메밀은 우리의 동의보감 뿐만 아니라 중국의 본초강목, 일본의 본조식감에도 그 효능이 나와 있는데요.
고혈압, 성인병,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다이어트에 좋아 체중조절 중이거나 계획이 있다면 꼭 드시기 바랍니다. 단, 저혈압이거나 설사가 잦다면 메밀을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라도 커피대신 차를 즐겨마시는 습관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이상 가을에 마시는 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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