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가 갈라지는 현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으로 뒤꿈치가 갈라지고 까칠가칠해지면 양말이나 스타킹이 구멍나는건 순간입니다. 그리고 양말을 신지 않고 슬리퍼를 신게 되면 하얗고 갈라진 뒤꿈치가 보여 창피할 때가 있는데요.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발뒤꿈치 갈라짐 이유(원인)
수분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면 피부 표면에 갈라짐(균열)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이 부분에는 피지선이 없어 수분 유지도 어려울 뿐더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외부자극으로부터 진피를 보호하기 위해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바닥에 강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나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세포를 축적하게 됩니다.
무좀균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갈라짐 현상이 심해집니다. 다른 부위에 옮겨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발뒤꿈치 갈라짐 관리법
목욕 후나 취침전에는 발뒤꿈치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부족현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발뒤꿈치의 각질은 전용 도구를 이용해 제거를 해야합니다. 각질 도구에 따라 목욕전에 사용해야 하는 것과 후에 사용하는 것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 크림외에도 바셀린도 수분의 증발을 막아줍니다. 바른 후 랩이나 비닐로 감아주고 양말을 신고 수면을 취하면 더 좋습니다.
다만, 무좀으로 인한 경우라면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발각질 관리를 잘하면 뒤꿈치의 갈라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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