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날씨를 보니 광주를 시작으로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는 일기예를 보았습니다. 무더위는 봄이 시작되고 진작 느끼기 시작했지만 최근의 뜨거운 날씨를 보고 있자면 밖에 나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초복이 3주정도 남았는데, 특별한 날이 아니면 삼계탕 같은 음식을 챙겨먹지는 않지만 폭염 속에 몸과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걸 보니 몸보신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필자처럼 원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더운 날씨에 잠을 못 이뤄 수면부족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름철 폭염속 수면부족 증상과 불면증에 좋은 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 ☞ 불면증 극복하는법 - 수면장애 자가진단



폭염 속 수면부족 증상


수면부족 증상이란 잠의 양에 상관없이 잠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수면은 적정량 필요합니다. 필자의 경우 하루 수면 시간이 4시간 정도 되는데요. 최근에 체력이 급 저하되고 기면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어, 건강차원에서 수면 시간을 늘이려고 합니다.



기억력, 집중력 저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 학습장애, 민첩성, 집중력 등의 인지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잠을 줄이면서 공부나 업무를 하는 것 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에 집중력있게 일을 처리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우울증

수면부족이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6시간 미만 잠을 자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정 수면시간은 개인마다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7~9시간, 청소년들은 9시간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반응속도 저하

4시간 이하로 잠을 자게 되면 반응속도가 45%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밤을 새울 경우 반응속도는 2배 가까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당뇨, 고혈압, 치매 등의 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하니 최소 4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겠습니다.



숙면을 위한 불면증에 좋은 차 


불면증에 좋은 차


특정 음식이나 차를 먹는다고 불면증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꿀차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으며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는 꿀차는 보양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꿀의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숙면에 도움을 주므로 자기 전 꿀차 한잔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단, 알러지가 있다면 마시면 안되겠죠!


녹차

녹차의 카페인 때문에 안마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커피의 20%로,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다면 오히려 녹차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은 마음을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해주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라벤더 차

심리적 안정을 주는 대표적인 차로 불면증 외에도 설사와 염증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평소에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