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와 기아타이거즈 현재순위


각 팀별 6번의 경기를 끝으로 오늘 하루 휴식을 가진다. 아시다시피 매주 월요일은 경기가 없는 날로 선수들 휴식, 재정비 등의 시간을 갖을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한국시간으로 화요일(몇 경기의 경기는 진행이 된다)이다.


필자가 응원하는 팀인 기아타이거즈 현재순위와 간단한 선수들의 평을 해보려고 한다. 될수있으면 본방사수를 하지만 하이라이트로 접할 때도 있고, 바쁠경우에는 문자중계(프로야구 실시간)로 상황을 살펴보기도 한다.


올해 아직까지 야구장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은 수차례 가봤지만 정작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멀리서나마 지켜본게 전부다. 필자는 야구장을 가면 응원석보다는 3층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축구장도 마찬가지.


프로야구 nc 추격이 만만치 않아


프로야구 순위


기아가 최근 상대한 두팀은 nc와 삼성이다.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했지만 최하위 삼성에게 두번의 경기를 내주는 아찔함을 보여주었다. 김진우와 팻딘의 우세를 점쳤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고질병인 불펜의 문제도 다시한번 볼 수 있었다.


기아는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자존심을 세웠고, nc는 최근 4연승 중으로 두 팀간의 경기차는 2로 좁혀졌다. 삼성과의 3연전을 스윕예상했지만 2패는 뼈아픈 결과다. 이번주는 하위권의 한화와 넥센과의 3연전이 펼쳐진다. 


기아는 올시즌 한화와 넥센을 상대로 각각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심 6연승까지 기대해보겠다. 


필자가 뽑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 중 6월달 (4경기) 가장 핫 한 선수는 이명기 선수이다. 시즌 타율 .326을 기록중이고 최근 10경기는 .378이다.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5개의 안타(2루타 2개)를 터트리며 (최근 10경기 17개의 안타) 기아가 승리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가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데, 빨리 살아나야 한다. 


프로야구 순위


기아 타이거즈 현재순위는 변함없이 1위이다. 다소 주춤해진건 사실이다. 양현종, 최형우의 부진, 불펜의 문제 등이 기아 김기태 감독의 고민일 것이다. 선발투수보다는 불펜 강화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기아, nc, 두산, sk의 4강구도가 될 것같은 생각이 든다. 쳐져있던 sk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sk의 팀타율은 바닥인데 홈런(장타율)만큼은 타팀과 비교 대상이 아니다. 현재 SK는 98개, 2위 두산은 56개, 격차가 어마어마하다. 


이번주의 결과로 중위권 팀의 순위변동이 있을수도 있다. 6연승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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