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제가 가본 몇 군데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 지역에서 오신다면 1박 2일 정도면 많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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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향일암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입구에서 향일암까지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올라갈 수 있으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콩물을 마시면서 올라가는 재미는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좋습니다. 향일암 No.1
반잠수정 전시관, 무기전시관은 향일암 가는 길목에 있으며 관람시간이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관람료는 없으며, 아이들 역사교육에 좋은 장소입니다.
오동도(자산공원)에서 돌산대교(공원)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바닥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찔하실겁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돌산대교 근처에서 출발하며 크루즈에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날씨에 따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면 필수코스!!
여수하면 여수밤바다 외에도 이순신, 거북선이 떠오르죠. 거북선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은 두곳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트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쫑포에서 느끼는 여수밤바다의 향기도 느껴보세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엑스포내의 빅오쇼 관람도 좋습니다. 오동도가 옆에 있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남관은 현재 공사중으로 12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리 확인해보심이 좋겠죠. 그리고 진남관바로 앞에 이순신광장, 쫑포가 있으며, 진남관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는 눈을 호강시켜줍니다.
휴가철이 끝나면 만성리 해수욕장이 운영을 하지 않겠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여천(이전명)으로 넘어오면 먹거리와 숙소(모텔)들이 몰려있는 신기동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주말을 제외하곤 주차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곳 많습니다.
1시간 무료, 10분 초과시마다 20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여천 무선에 있는 여수짬뽕집
여수 잠뽕집은 원래 여천터미널 건너편 롯데마트 옆에 있었는데 식당을 이전했으며 손님 대박 많습니다. 주로 짬뽕을 먹지만 전 only 짜장!
요일별로 점심특선이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일이 많아 미리 가거나 늦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말이 필요업는 밥도둑입니다. 공기밥을 무려 3공기나 먹을 정도로 폭풍흡입을 했었네요.
신기동 예향정
신기동 공영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김치찌개와 두루치기를 먹었는데, 김치찌개보다는 두루치기가 일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쌈 종류가 굉장히 많으며,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3열 횡대로 헤쳐모인건가요..
반찬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쌈에 두루치기를 싸 먹느라 반찬은 쳐다보지도 않게 됩니다.
밥솥 통째로 인분에 맞게 나옵니다.
다음에는 두루치기만 먹을겁니다. 아이들도 잘먹고 어른들도 잘 먹고.. 손님도 많고..
이상 여수여행 추천장소와 음식정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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