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는 6연패를 거두며 두산에게 2경기차로 쫒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아와 NC의 경기가 (3:0 기아 이기고 있음) 펼쳐지고 있지만, 기아는 8월에 16경기를 치르는 동안 6번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오늘 경기 포함 5경기 남아있음) 두산, SK, 롯데, 한화에게 6연패를 당했으며(우천취소. SK 1경기, 한화 1경기), 두산을 제외하고는 상대팀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에 시즌의 끝을 향해 가는 지금, 연패는 팀에게 좋지 않을 뿐더러 잘 나가고 있는 두산에게 오히려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NC와의 2연전이 끝나면 삼성과의 2연전이 시작됩니다. 기아타이거즈는 31경기가 남아있으며, 이범호와 나지완의 타격이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18일은 휴식을 하고 19일부터..
폭염이 이제 슬슬 물러나는거 같습니다. 집안 온도도 30도를 넘지 않고 선풍기를 장시간 가동해도 시원한 바람이 유지가 되는걸 보니 이제 가을이 오려나요. 가을은 담요들고 야구장 응원가기 딱 좋은데 올해도 야구장 직관은 힘들듯 보이네요. tv로 볼때면 기아타이거즈의 응원가를 들을 수 있는데, 기아 팬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아는 응원가는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유**를 통해 찾아봤습니다. 제가 아는 노래가 없어 알려드리진 못하고 대신 동영상 주소 링크 걸어놓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응원가 [동영상 보기] 여러 선수들의 응원가를 들었지만 그중 이범호 선수의 노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민식의 따르릉 노래도 웃겼는데요. 따르릉이란 노래를 검색해보니 김영철이 불렀다고 하는군요. 짧게 끝나면 아쉬우니 현재 순위와..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기아의 경우에는 39경기가 남아있는데요. 현재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해 부지런히 달리고 있어 너무 좋지만.. 정규시즌의 결과가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보장하는 건 아니잖아요? 과거 어떤 팀들이 우승을 했는지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역대 우승팀 2010~2016 올시즌은 삼성이 몰락을 했지만 무려 4연속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준우승 전문팀에서 2010년대에는 최강팀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는데, 세대교체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두산이 3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3위를 유지하다 결국 NC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는데요.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할 정도로 분위기 좋은 상태입니다. 2000년대에..
기아타이거즈는 NC를 광주로 불러들여 2연전을 갖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잠실에서 두산과 2연전이 펼쳐집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는 11경기 동안 패가 없는 양현종이 등판을 하는데요. 팀내 다승 선두였던 헥터를 제치고 어느샌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다승왕 부분에서 1,2위가 동시에 나올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바램이라면 최근 7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는 단 한차례 밖에 없습니다. 약한 불펜진을 생각한다면 최소 7이닝은 책임져야 기아가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3위였던 두산이 N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면서 기아에 6게임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두산의 상승세가 초반 기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최근 기아는 약체팀들에게 경기를 내주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아는 두산..
기아타이거즈는 금일(10일) KT와의 수원경기가 우천취소가 되었습니다. 헥터의 시즌 16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는데요. 팀 동료 양현종에게 다승1위를 내주며, 아무리 팀동료라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5실점을 하며 5경기만에 3실점 이상을 내줬습니다. 헥터가 다소 주춤하는 사이 양현종은 11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 9승을 챙기며 결국엔 토종에이스의 자존심을 지키며 전체 다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아가 최근들어 힘이 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2위 NC와는 5.5게임차지만 두산이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처럼 독주체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재밌는 야구를 보여주고 있네요. 기아 ..
오늘 기아의 선발은 팻딘이 등판합니다. 어제 헥터가 한화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기에 다소 멘붕이 오기도 했습니다만 두번째 경기에서는 열렬히 기아를 응원해 꼭 이겼으면 합니다. 다른 팀의 외국선수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팻딘 역시 한국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다소 낯설기도 하겠지만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어본 경험이라고 고향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2002 월드컵때의 응원을 봤는지 모르겠군요. 미네소타 팻딘 팻딘은 2010년 미네소타에 의해 3라운드 지명을 받고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동안 활약하다 2016년 5월 11일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됩니다. 상대팀은 볼티모어로 2.2이닝을 책임지며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메저리그 상..
기아타이거즈는 두산과 함께 7월 14승을 거뒀습니다. NC가 5.5게임차로 쫒아오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8월에는 몇승을 거둘지 기대가 되는데요. 헥터와 양현종이 몇 승을 할지, 불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갈지.. 기대되는 것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은 불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아 8월 경기일정입니다. 초반 6경기가 하위팀인 KT와 한화와의 경기로 NC와 격차를 벌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중반까지는 강팀이 아니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8월 기아는 KT 5, 한화 5, 넥센 2, LG 2, NC 4, 두산 3, SK 2, 롯데 2, 삼성 2경기 총 27경기가 치를 예정입니다. 27경기중에서 14경기가 홈, 13경기가 원정으로 진행..
기아타이거즈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NC와의 격차는 5.5경기차로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강팀이라는 냄새는 여전히 풍기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김주찬이 있습니다. 버나디나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주춤거리고 있는 사이 김주찬 선수가 주장으로서 대활약중입니다. 올시즌 주장을 맡으면서 화려하게 시작을 했지만 5월까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 김주찬 3~5월 성적(타율) 3월 .250 4월 .183 5월 .145 사진.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4월과 5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5월 20일에 손목부상까지 당해 심리적으로 굉장한 부담을 느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FA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성적으로나 주장으로서나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를 두고 부처님이..
어제는 최고의 폭염을 기록한듯 합니다. 모든 걸 제쳐두고 숙면을 취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어제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보셨나요? 2연패의 불길한 느낌속에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이 끊긴 뒤로 다시 연승의 시작을 알리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아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프로야구실시간 시청이 다른 약속보다 우선시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인데요. 메이저리그에서도 류현진이 속해있는 LA다저스의 연승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두팀이 왜 1등을 하고 있는지 간단한 성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vs LA다저스 기록들 아래의 숫자들을 보시고 비교해보세요~현재 두 팀은 미국과 한국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승률이 6할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7월에 KT와의 두경기가 우천..
올스타전이 끝나고 기아는 오늘부터 4위 넥센과 고척에서 3연전을 갖습니다. 오늘 경기 관전포인트는 헥터의 15승(16연승) 달성이 가장 큰 관심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먼저 헥터의 연승 기록 일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헥터 연승 기록 1. vs KT 10월 2일 9이닝 4피안타 1실점 2. vs 삼성 3월 31일 7이닝 6피안타 1실점 3. vs 한화 4월 7일 9이닝 10피안타 2실점 4. vs 두산 4월 13일 7이닝 8피안타 무실점 5. vs KT 4월 20일 7이닝 5피안타 2실점 6. vs 삼성 4월 26일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7. vs 넥센 5월 2일 6.2이닝 9피안타 3실점 8. vs 한화 5월 25일 7.2이닝 6피안타 4실점 9 vs NC 5월 31일 6.1이닝 6피안타 무실점 10..